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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탄생

제목

관교동에서 온 슈롱 작성일:2017/04/1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10
첨부파일0
내용

두번째 경산 39세  39주5일  체중증가 14kg   딸3.44kg

 

어제 새벽부터 살살 진통이 느껴지기 시작해서 10시 30분 조산원에 오셔서 보니

불규칙 진통이라 밖에 나가서 한참 걷고 일단 집에 가셨다가

밤 10시 30분에 5분 간격으로 진통 좁혀져서 다시 조산원 오셨어요

서서히 진행되어 4월5일 1시26분 슈롱이 탄생!!

슈베언니가 태어난 방에서..

졸린데도 안자고 슈베언니는 아기 탄생도 지켜보고 안아보고

동생한테 "나오느라고 힘들었지~" 어른스럽게 말도 해주면서도

엄마가 아기 젖을 먹이니까 기분이 안좋아졌는지

자기 안아 달라고 울고 불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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